시흥시보건소(소장 안승철)는 걷기 열풍을 일으킬 걷기리더 21명에게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걷기지도자 자격 연수는 7월 5일, 7일 이틀간 올바른 걷기 이론과 실습, 걷기지도자의 자질과 리더십, 보행 측정 및 분석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총 16시간 과정으로 운영하였다.
교육을 수료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걷기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배운 내용을 주변 이웃들과 함께 실천하며 올바른 걷기 자세를 보급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걷기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시민들은 심화 교육으로 개인의 역량을 강화한 후, 본인이 속한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운동 붐을 조성하고, 걷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 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지도자를 통하여 올바른 걷기운동 방법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생활터별 걷기동아리가 활성화되고, 더불어 많은 시민이 건강한 걷기를 실천하여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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