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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안전한 대천해수욕장을 위해 - 보령경찰서, 여름철 총력 치안체제 돌입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7-18 10: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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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벨 점검 장면

령경찰서(서장 조법형)에서는 지난 15일부터 816일까지 33일간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안전한 대천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여름철 총력 치안체제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충남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및 의경중대 경력을 지원받아 백사장 및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시민탑광장, 머드광장, 분수광장 주변에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관할 해수욕장지구대에도 순찰차 2대를 추가 배치하였다.

 

또한, 보령시와 협조 대천 및 무창포 해수욕장 여성 공중화장실 29개소에여성안심 비상벨222개를 설치하여 위급한 여성이 화장실 내에벨을 눌렀을 때 보령경찰서 112상황실에서 경보음과 위치를 확인한 최근접 순찰차를 출동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용 중이고, 해수욕장에서 생하는 여성범죄 수사 및 여성 보호를 위해 해수욕장지구대 순찰팀별 여경 1명씩 배치하는 등 여성 인권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

 

조법형 경찰서장은“7월 머드축제 K-POP콘서트, 8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 큰 행사를 앞두고 많은 여성과 청소년 관광객들이 대천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여성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보령경찰서에서는 앞으로 지역에서 개최되는 큰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여성 및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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