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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수해 복구 현장 찾아 구슬땀 - 19∼20일 도 공무원 160명 침수 토사 제거 등 자원봉사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7-19 15: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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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해복구 지원장면

지난 16일 충남 천안 지역 집중호우로 주택 및 상가 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등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도 공무원들이 19일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 지원 활동은 천안 병천면 일원 수해 지역에서 유병훈 도 재난안전실장을 비롯, 도 본청 공무원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무원들은 침수로 인해 쌓인 토사와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오이 넝쿨 제거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는 20일에도 도 공무원 80명을 현장에 보내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토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복구 지원은 수해민들이 피해를 딛고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수해민들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416일 천안지역에는 202(시간당 최대 강우량 71)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해 주택 105호 침수, 차량 5대 침수, 농경지 1429농가 1057침수, 산사태 7건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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