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Artesyn, 軍·항공분야 네트워크 최신 프로세서 공급
  • 조병초
  • 등록 2017-07-27 14:03:51

기사수정
  • - 상용(COTS) 도급업체가 필요로 하는 긴 수명 제공 설계


▲ Artesyn Embedded Technologies가 강력한 패킷 프로세싱 서버 블레이드로 고성능의 신제품인 ATCA-7540를 출시했다


 Artesyn Embedded Technologies가 강력한 패킷 프로세싱 서버 블레이드로 고성능의 신제품인 ATCA-7540를 출시했다. 본 제품은 최근 발표된 듀얼 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코드네임 Skylake)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ATCA-7540은 공중/해상 데이터센터, 지상 통제소,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비정형 모바일 네트워크와 기타 C4ISR(지휘, 통제, 통신, 컴퓨터 정보 체계) 태스크에 쓰이는 방산용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마이그레이션 경로와 미래형 플랫폼을 공급한다. 


채택된 프로세서 제품군과 Artesyn의 엔지니어링, 공급망 분야 전문성이 결합되어 기존의 서버 블레이드보다 공급 지속성이 향상되었다. Artesyn은 채택된 프로세서가 15년의 수명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층패킷분석(DPI), 방화벽, 침입 방지 및 데이터 암호화/해독 등 연산 집약적 태스크 수행을 위해 제작된 ATCA-7540은 상업, 정부기관, 방산용 통신망이 요구하는 높은 성능 조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용 기성품(COTS) 기술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AdvancedTCA®(ATCA) 블레이드 아키텍처는 미국 국방부(DoD)의 모듈형 개방 시스템 접근방식(MOSA)을 따르고 있다. 확장성 있는 성능과 편리한 정비, 케이블링 감소와 멀티벤더 상호운용성을 갖춘 Artesyn의 ATCA 기술은 다양한 군사용 애플리케이션에 채택되었다. 다수의 미국 국방부 산하 기관과 원청업체, 시스템 통합사들이 화물선, 항공기 내부의 중앙화된 연산 시스템, 혹은 커맨드 텐트와 컨트롤 텐트용 트랜짓 케이스에 ATCA를 도입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