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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만나는‘국악과 양악의 조화’ - 오는 29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강당 - 전석무료‘화음(畵音) 뮤직 퍼레이드’ 장은숙
  • 기사등록 2017-07-27 16: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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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세계유명 작가 초청‘아시아 태평양 현대미술 : 헬로우 시티’특별전과 연계한 화음(畵音) 챔버오케스트라*‘국악과 양악의 조화’공연을 7월 29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실내관현악단 [室內管絃樂團, chamber orchestra] 15∼30명 가량의 멤버로 구성된 소편성의 관현악단

 

이번 공연은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대전 개최를 기념하고, 미술과 음악이 조화된 다양한 장르의 문화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무료로 진행한다.


그림과 소리의 화합을 뜻하는 화음(畵音) 챔버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되어 국악과 양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왔다. 또한 미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곡을 공연하면서 각계각층의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연주자는 바이올린 김범구, 김지윤, 비올라 최하람, 박상연, 첼로 이헬렌, 아쟁 김상훈, 소금 권용미, 가야금 곽재영, 타악 박환빛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곡은 대중들에게 익숙하고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곡과 미술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창작곡을 선정해 관람객에게 들려주게 된다.

 

 

한편, 시립미술관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미술관에서 전시와 연계하여 청각적인 문화 향유를 즐길 수 있도록 정통클래식에서부터 국악, 영화음악, 재즈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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