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산도서관(관장 전복희)은 매년 많은 호응 속에 운영해오고 있는「자녀와 함께 크는 참 좋은 부모학교」를 오는 2월 24일 첫 개강한다고 밝혔다.
「자녀와 함께 크는 부모학교」는 자녀교육에 서투르거나 부모·자녀의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010년부터 관산도서관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부모학교는 예비초등 맘들을 위해 ‘아는 만큼 보이는 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준비’란 주제로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지 불안한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앞으로 학부모로써의 올바른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방향으로 설계해야 하는지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부모학교는 책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의 저자 겸 현재 서울삼양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김수현 씨를 초청하여,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준비할 사항에 초점을 맞춰 학교생활 알아보기, 교과내용 및 학습 지도법, 학부모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의 내용을 강의함으로써 새내기 학부모들이 입학 전 준비사항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전복희 관산도서관장은 “부모가 자녀의 가장 훌륭한 조언자 및 지지자로서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아동의 성장발달 시기에 적절한 맞춤형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관산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관산도서관 한옥어린이자료실 및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를 통해 8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481-3853)으로 문의하거나 관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를 참고하면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