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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폐기물 예약방문수거 월평균 1,000여건 - 용인시민 이용 큰 폭 증가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1-22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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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시행하는 대형폐기물 예약배출·방문수거 시스템 시민 이용이 현재 월 평균 1000여건이며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스템은 시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경우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스티커 구매 시 부여된 고유번호를 폐기물에 직접 써놓고 수거일정을 잡으면 수거요원이 방문해 카드 리더기로 폐기물에 적힌 고유번호를 확인해 수거해가는 제도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32월부터 이 제도를 운영, 시스템 시행 전인 2012년에 183천매에 불과하던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량은 2013년에 296천매에 달했고, 2014년 한 해 동안 317천매가 판매되는 등 이용자가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스티커 판매수입 또한 201272천만 원에서 2013년에 115천만 원으로, 2014년에는 148천만 원으로 늘어 시민편의 증진과 세외수입 증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용인시의 대형폐기물 예약배출·방문수거는 수거 대상이 폐가전 방문수거에 국한된 타 지자체의 시스템과 달리 수거 품목을 폐가전 뿐 아니라 폐 가구까지 확대한 것에서 차별성을 띠고 있다. 현재 월 평균 1,000여건 이상의 예약배출과 방문수거가 이루어지고 있다.

 

용인시는 생활폐기물통합관리센터(1899-1769)와 인터넷 시스템(hth.yongin.go.kr)을 운영, 폐 가구(장롱, 소파 등)와 폐가전(냉장고, 세탁기 등) 예약방문수거를 매주 화··토요일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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