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장은 8월 9일 여름철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말벌이 급증하여, 현장활동 대원들의 안전을 위한 벌 쏘임 방지복을 배부하였다. 전주덕진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4∼2016년) 119구조 활동 중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전체 구조활동 대비 약 33%를 차지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꼭 필요한 장비라며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활동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현장활동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주덕진소방서 관계자는 “여름휴가 등 야외 활동이 많은 8월에 말벌들의 활동도 활발하며 공격성과 독성도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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