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령시, 안전하고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 종합대책 추진 - - 안전, 물가, 교통, 건강, 환경 등 7개 분야별 계획 수립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1-23 11:51:00
기사수정

 

▲ 보령시청사 전경     ©김흥식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우리 고유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부터 내달 22일까지를 설맞이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안정, 다중이용시설 점검, 교통안전대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 주말과 연계되는 황금연휴로 많은 귀성객 및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 주변을 정비하고 대천역과 대천해수욕장 등에 관광안내소를 특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민생활과 밀접한 성수품 등 설 명절 물가관리 및 민생안정을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하며, 귀성객들이 편안한 고향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도 중점 추진한다. 성수품의 지역특산물 둔갑판매 예방을 위해 설 명절 성수품 취급 대형마트, 재래시장, 도소매업소 및 축산물․수산물 취급 등에 대해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건축·전기·기계·가스·소방 등 5개 분야에 대해 시설기준 적정여부, 운영기준 이행 여부, 비상계단·피난통로 확보 등 자체 안전관리 상태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이와 함께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보령종합터미널과 대천역, 에 대해 이용실태를 점검하고 설 명절이 시작되는 내달 17일부터 22일까지를 귀성객 특별수송기간으로 설정해 수송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섬 지역 귀성객을 위해 보령해경, 대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 수송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중 상시진료소를 운영하고 56개 의료기관과 44개 약국에 대해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8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아산시, 항공우주기술 새 전기 시작점 되길”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국내 7번째 자매결연 체결!
  •  기사 이미지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2024 실증연구 과제포 로메인 상추 수확 성공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