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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 달성 - 900만 관객돌파, 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 - 예스24, 8월 3주 영화 예매순위 발표 장은숙
  • 기사등록 2017-08-17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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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강호·유해진 주연의 택시운전사가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를 달성했다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주연의 <택시운전사>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올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공조>의 780만 관객을 넘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수사 액션 <청년경찰>은 개봉 첫 주 27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SF 블록버스터 시리즈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택시운전사>가 예매율 33.1%로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청년경찰>은 예매율 20.8%로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5일 개봉과 동시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예매율 16.3%로 3위에 올랐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최후의 전쟁을 그린 SF 액션 영화다.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예매율 9.2%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3>는 예매율 4.6%로 5위에 올랐다. 황정민, 송중기, 소지섭 주연의 <군함도>는 예매율 2.5%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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