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은 지역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미술 교실을 운영한다. 

책과 함께 즐거운 미술 교실은 2, 4주 수요일에 김정민 사서의 지도로 그림책을 읽으면서 자기소개, 역할놀이, 그림그리기 등 여러 가지 독후활동이 진행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바쁜 아이들에게 책과 미술의 만남은 생각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게 도와주며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에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응봉동 문성수 동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웃음을 호기심과 함께 채우는 교육이라 생각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유익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