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예수병원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3연속 1등급 - 전국 혈액투석기관 상위 10% 이내로 상위권, 전북 유일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8-25 16:02:16
기사수정

예수병원(병은 8월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 전북 의료기관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7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예수병원은 96.9점(전체 평균 83.1점, 동일 지역 평균 80.1점)을 받아 3회 연속 1등급 기관이면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가산지급 인센티브도 받게 되었다.예수병원 신장내과 이광영 과장은 “혈액투석은 전문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예수병원은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질 높은 최상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현재예수병원전경


또한 예수병원은 대한신장학회에서 실시한 전국 인공신장실 인증평가 심사 결과에서도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지역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투석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신장실을 32병상에서 57병상으로 확장하고 최신 혈액투석장비를 도입한 바 있다. 최근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2015년 79,423명, 2011년 대비 26.1% 증가)하고 있으며 혈액투석환자는 뇌졸중, 심장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치료기간 중 삶의 질문제가 크므로 투석전문가로부터 안전하고 적절한 진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97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스웨덴식 평생학습 체계, 아산에 접목하겠다”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삽교읍, 자율방재단과 생태공원 산책로 예초작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보건소, 중년 여성 한의약 갱년기 예방교실 운영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