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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찾아가는 간담회」개최 -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 높이기 위해 관련 협회와의 상생협력 죄문재
  • 기사등록 2017-08-31 14: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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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29일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하도급 확대를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간담회」는 지역건설관련 7개 협회(전문건설, 건설건축자재, 기계설비, 레미콘, 전기, 통신, 소방)를 분기별로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주재로 1분기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5월에는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의 주재로 2분기, 금번 3분기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3분기 간담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박육순) 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하도급 참여비율 확대를 위한 시의 지원계획과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더불어 지역 기계설비(가스)업체와의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시는 ▲ 연면적 5천㎡이상 또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사업초기 지역하도급 참여 조건 양해각서 체결 제도 ▲시 홈페이지에 지역 협회 회원명부 게재로 지역건설업체 홍보 강화 ▲연면적 3천 제곱미터 이상 민간 건축현장의 지역 하도급 실태 집중 관리 ▲지역건설업체 수주활동 지원을 위한 건설정보 제공 사항 등의 지원내용을 안내하고, 지역업체 스스로도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과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당부했다.

 

 그리고 협회는 그동안 대전시의 지역하도급 확대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속적인 상생 협력관계 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했다.

 

대전광역시 임병희 주택정책과장은“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지역건설 관련 협회와의 상호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을 높이기 위해 7개 관련 협회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 및 상생협력을 지속시켜 지역하도급율 확대와 함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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