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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책을 벗 삼아 신나게 놀아보자! - 보령시, 제2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내 옆愛 친구, 도서관’개최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9-04 08: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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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책문화 한마당 장면

보령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천체육관에서 제2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내 옆친구, 도서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책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독서의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개막식은 오후 150분부터 오천·대천항 작은도서관 우쿨렐레반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서관련 유공자 표창, 책낭독 순으로 진행한다.

 

책 속 세상과 현실이 이어지는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리리이야기 소원팔찌 도서는알록달록 팔찌 만들기비누거품 대소동은버블바 만들기늘 푸른 환경일기는에코백 만들기로봇 친구 앤디는기어로봇 체험줄무늬가 생겼어요는 타투21개 도서를 실제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오후 3시부터는 중앙무대에서 책에 관련된 이야기와 음악이 만나 감성적으로 책을 이해하는 북콘서트도 연다. 이번 행사에는 북뮤지션 제갈인철과 뮤지컬 가수 강고은이 참여한다.

 

이밖에도 책탑 쌓기 등 다양한 책 관련 이벤트와 휴게부스 안에 전래동화, 세계명작동화 등을 전시하여, 그림책 읽으며 쉴 수 있도록 하는 그림책 쉼터도 운영한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가 책을 매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 지난해 참가자들의 설문조사를 적극 반영해 북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의 미래 나침반 역할을 하는 독서에 흥미를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김호원 교육체육과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책문화 한마당이 대성황을 이뤄 올해는 죽정도서관이 아닌 대천체육관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만세보령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책을 친구같이 대하고, 평소 시간이 부족해 접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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