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는 우리서 소속 소방사 장덕하(31) 구급대원이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주관 올해의 구급서비스상 수상자로 선정’ 됐다고 전했다. ‘올해의 구급서비스상’은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가 전국 18개 시∙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정지환자,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구급서비스가 우수한 대원을 소방청에서 추천한 후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장덕하 구급대원(1급 응급구조사)은 2014년 1월부터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총 6명의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을 회복하는데 기여했으며 하트세이버 4회를 수여하였다. 지난 4월에는 대구 EXCO에서 열린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구급서비스 품질향상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되어 병원 전단계 중증외상 주요사례를 발표하는 등 구급대원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방사 장덕하는 “ 현장응급처치가 환자들의 예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그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 구급대원들은 꾸준히 공부하며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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