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면 고산촌 마을(이장 이기열)이 ‘2018년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 사업’에 선정됐다. 5일 완주군은 고산촌 마을이 전북도의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 사업에 선정돼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있는 농산촌 가꾸기 사업은 전북도의 주관으로 내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에 거쳐 50억을 투입, 25개 마을에 경관 숲, 상징 숲, 마을정원 등 마을이 희망하는 숲을 조성(개소당 최대 2억원)하는 사업이다. 고산촌은 마을의 특산품인 곶감을 활용, 마을의 길에 감나무를 식재하고,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둘레길에 편백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 운주면고산촌감나무 길을 만들어 마을의 소득을 창출하면서 볼거리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편백나무를 통해 인근 대둔산을 찾는 이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이 사업을 직접 발굴해 제안하는 자율적 맞춤형 공모사업으로 전북 14개 시군의 마을 중 최종 5곳만 선정됐다. 고산촌은 주민들의 의지, 사업 부지확보, 사후관리에 대한 구체적 방법, 사업타당성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운주면고산촌 박성일 완주군수는 “특색있는 농산촌경관조성으로 사람찾는 농촌실현에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충북도, 가을철 산불대응 총력 돌입
충청북도는 지난 10월 23일 ‘2025년 가을철 산불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석구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도, 산림환경연구소, 11개 시·군 산림부서장이 참석해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단계별 대응체계 정비 및 현장 실행력 .
‘오송선하마루’ 개관 4개월 만에 방문객 1만 명 돌파
충청북도는 KTX 오송역 선로 아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오송선하마루’가 개관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7월 1일 문을 연 오송선하마루는 철도 하부공간을 복합문화·홍보·휴게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전국 최초의 사례로, 개관 이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
인천시, 해양 생분해성 부표 ‘국내 첫 품질인증’ 획득
인천광역시는 친환경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한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실증 지원한 ㈜스튜디오다시물결(서구 오류동)의 해양 생분해성 부표 제품이 해양수산부 주관 ‘인증부표 품질인증위원회’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인천시가 해양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
인천시, 중장년·여성의 일자리 도전 지원 위한 ‘2025 채용박람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중장년층과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도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25 인천 중장년·여성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올해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열리는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일정으로, 인천시와 성평등가족부, 중부지방고.
고양시, 고령자 일자리 혁신 포럼 개최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3일(목) 덕양구 행신동 민방위교육장에서 ‘고령자 일자리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일하는 즐거움, 함께 만드는 노후’라는 주제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현시점에서 노인 일자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
축제로 물든 속초…설악문화제·국제음식영화제·음식축제 성료
속초시는 올가을 연달아 개최한 제60회 설악문화제, 2025 속초국제음식영화제, 2025 속초음식축제(마숩다, 속초)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세 축제는 엑스포 잔디광장과 설악 로데오거리, 속초해수욕장, 센텀마크, 엑스포 타워 광장 등 도시 전역에서 열리며 전통, 문화, 미식을 하나로 엮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