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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공동체 한 곳에 모인다
  •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등록 2017-09-06 1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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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일 봉동서‘어울렁 더울렁 한마당


완주군이 공동체들의 화합행사인 ‘완주 공동체 어울렁 더울렁 한마당’ 두 번째 자리를 연다.  6일 완주군은 오는 9일, 봉동읍 둔산 종합복지관 옆 광장에서 봉동읍, 용진읍, 고산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면, 경천면 지역공동체가 함께 모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삼례, 이서, 상관, 소양, 구이, 동상지역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공동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동체가 직접 주도하여 만들어 가는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 공동체어울렁더울렁


총 4개 체험마당(아파트·마을·창업공동체, 행복나눔장터), 2개 공연(공동체 공연, 인형극), 1개 참여프로그램(예쁜 부스를 찾아라)이 열린다. 그동안 완주 공동체들은 아파트, 마을, 창업공동체 등 각자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총체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올해 3월 권역별 공동체 교류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간담회와 워크숍 등을 여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 어울렁더울렁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공동체 간 교류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공동체 교류협의회의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 추진으로 완주 공동체가 좀 더 성숙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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