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오페라하우스,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기자간담회’ 개최 - 개막작 ‘리골레토’, 폐막작 ‘능소화 하늘꽃’ 포함 4개 전막오페라 구… -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박쥐’ 등 오페라 콘체르탄테, 소오페라 4편 … -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대구의 가을은 뜨거운 오페라의 계절 장은숙
  • 기사등록 2017-09-08 13:47:59
기사수정


▲ 왼쪽부터 대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 및 개막작 리골레토 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 오페라 아이다 이회수 연출가,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최상무 예술감독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는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한 달 정도 앞두고 9월 6일 오전 11시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 최상무 예술총감독 등 주최 측은 물론 개막작 <리골레토>의 지휘를 맡은 대구시향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 오페라 <아이다>의 연출을 맡은 이회수 연출가가 참석해 축제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오페라 아리아 연주를 함께했다.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OPERA & HUMAN’이라는 주제 아래 주요 오페라 작품들이 배치되었으며, 10월 12일 개막작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장장 5주간의 긴 여정을 펼칠 예정이다. 


최상무 예술총감독은 이번 축제의 주제에 대하여 ‘오페라와 인간, 축제에 대하여 질문을 던지는 의미’라고 표현하면서, 유럽의 오페라하우스가 그러하듯 오페라를 매개체로 하여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오페라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하여 소개될 작품들이 인간의 지난한 삶에서도 기억해야 할 ‘사랑’과 같은 가치들을 노래하며, 죽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오페라와 인간’이라는 주제로 폭넓게 감싸 안고자 했다고 그 의미를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07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서울 강남권 3억~5억으로 ‘갭투자’...4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3.2
  •  기사 이미지 푸틴의 동맹자인 이란 대통령 사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기사 이미지 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초청 간담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