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교육청, 법인간 인사교류로 인건비 1억 2000만원 절감 -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및 지속적 소통으로 인사교류 주정비
  • 기사등록 2017-09-08 15:49:58
기사수정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경북도내 전체 17명을 유지하고 있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과원해소를 위해 해당 법인과 지속적인 노력 끝에 3건의 인사교류를 성사시켰으며 이번 성과로 연간 1억 2000만원의(1인당 4천만원) 인건비를 절감하여 열악한 지방교육재정에 큰 보탬이 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경우 임면권이 학교법인에 있는 상황에서, 교육청은 사무직원 결원이 발생하면 과원인 법인의 사무직원을 우선 채용토록 권고하였으나, 타 법인 사무직원 채용 기피 및 사학의 자주성 침해 등을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이에 경상북도교육청은 법인간 사무직원을 채용하면 인사교류 특별지원금 1억원 지원, 시설환경개선비 우선지원 및 사립학교 행‧재정 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과 동시에 행정실장협의회, 사무직원 연수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 교류를 성사시켰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 따르면 “이번 사무직원 인사교류로 현재 17명이던 과원이 14명으로 줄어든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특히, 과원 법인 소속직원은 근속승진 할 수 있고, 과원해소 법인은 특별지원금 1억원으로 근무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청 입장에서는 연간 1억 2천만원 예산을 절감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둔 점을 강조하면서 과원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08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군산지역연합회 제47대 부총재 이·취임식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서, 어린이가 먼저인 안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기사 이미지 QS(Quacquarelli Symonds), 서울대 31위,KAIST 53위,성균관대 123위,한양대 162위,서강대 576...'2024 세계대학평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