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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세무조사로 탈루세원 발굴 - 1265개 법인 대상 '지방세 세무조사' 최문재
  • 기사등록 2017-09-18 17: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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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올해 1265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를 추진해 숨은 세원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는 강원도 본청 2개반과 시·군 조사 담당공무원 18여 명이 법인을 방문해 연말까지 직접 조사한다.     


정기조사 법인에 대해서는 취득세 등 자진신고 납부세목에 대한 신고 과표를 정확히 조사해 세원 탈루를 적극 방지한다. 


조세정책에 따른 감면 법인에 대해서는 감면 취지에 맞지 않는 비과세·감면 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다.     


특히 숙박시설·위락시설·복합건축물 등 화재위험건축물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3배 중과와 직원 월평균 급여가 1억35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 사업장에 대한 주민세 종업원분 등을 기획조사 대상으로 한다.       


이외 성실납세 법인과 일자리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3년간 면제해 주는 등 탈루·은닉 법인과 차별을 두기로 했다. 


또 법령개정에 따라 자발적으로 세무조사를 신청하는 법인은 원하는 시기에 조사한다.     


한편 도는 8월말 총 185개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43억3600만원을 추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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