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 농식품 한화백화점 타고 전국 누빈다 - 20일 도-㈜한화갤러리아 ‘충남 농특산물 유통 상생협력’ 협약 - 전국 5개 백화점서 판촉활동 전개…소비패턴·유통전략 등 공유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9-20 22:41:27
기사수정


▲ 업무협약 장면

충남도 내 6차산업 인증 농식품을 비롯한 명품 농특산물이 접객효과가 높고 소비층이 두터운 한화백화점을 타고 전국의 소비자들과 만난다.

 

도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농특산품 유통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도와 향토기업인 한화갤러리아는 도내 우수 농식품과 지역 특산물을 발굴해 다양한 유통 전략으로 판촉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한화갤러리아 압구정점, 수원점, 대전점, 천안점, 진주점 등 전국 5곳의 백화점에서 충남 농특산품에 대한 정기적인 홍보·판촉전이 전개돼 획기적인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와 한화갤러리아는 도내 농식품의 소비패턴과 유통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제품개발, 디자인 개선, 품질강화 등 충남의 맛과 향이 있는 명품 농식품을 생산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병희 도 농정국장과 한화갤러리아 관계자, 충남6차산업인증사업자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충남 농식품 유통 및 소비촉진을 위한 상시 협의체 구성·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안 지사는 “6차산업 농식품 경영체의 노력에 더해 향토기업인 한화갤러리아가 적극 협력해 준 덕분에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앞으로 충남도는 농업·농촌의 미래산업인 농촌융복합 산업이 농촌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한 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충남 농식품의 디자인 개선, 제품구성 컨설팅, 판로개척, 매출증대로 경영체 안정화에 기여한 한화갤러리아에 감사패가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황 대표는 한화갤러리아가 갖고 있는 유통채널과 정보를 총 동원해 충남 농식품과 농산물이 매장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매력 있는 명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충남도와 지속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특화된 유통전략을 구사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한화갤러리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농어업6차산업화센터와 농식품 유통협업으로 제품 디자인, HACCP 인증지원, 농식품 기획판매를 실시, 식품의 안정화 및 고품질화 사업을 통해 도내 6차산업 농식품경영체의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17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집중호우 대비. 아산시만의 물관리 대책 수립” 지시
  •  기사 이미지 인주면 대윤사,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청소년에 장학금 수여
  •  기사 이미지 아산시보건소, 스마트기기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