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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 지스타 공식 항공사로 '에어부산' 선정
  • 양인현
  • 등록 2017-09-25 17: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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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스타 원활한 행사 진행 위한 항공 지원
  • 회원사 임직원 대상 김포-부산 노선 상시 할인 혜택 제공


▲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에어부산이 25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왼쪽은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오른쪽은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한국게임산업협회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의 공식 항공사로 에어부산을 지정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에어부산과 업무 효율 향상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임산업협회와 에어부산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항공편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스타 공식항공사인 에어부산이 지스타 기간에 부산을 방문하는 수도권 게임업체 관계자들과 바이어, 참관객에게 김포-부산 노선 항공권의 특별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한국게임산업협회 소속 66개 회원사는 향후 기업 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상시 할인을 제공받게 된다. 회원사 임직원들은 김포-부산 노선에 대해 주중 25%, 주말 20% 수준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에어부산은 향후에도 상시적으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지스타가 부산에서 개최된 2009년 이후 9년째 협력해왔다.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산업 발전과 지스타 성공 개최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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