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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역사를 한눈에’ 특별사진전 개회 - 10월 10일(화)까지 금천구청 로비에서 진행 - ‘대한제국의 길’을 가상으로 걸을 수 있는 VR 체험전 함께 진행 주정비
  • 기사등록 2017-09-26 17: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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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해 금천구청 로비에서 10월 10일(화)까지 대한제국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대한제국은 고종이 1897년 10월 12일 선포를 시작으로 비록 13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열강들에 맞서 자주독립국이 되고자 노력했던 주체정신이 살아 있는 우리 역사다.

 

 이번 사진전에서 대한제국의 중요한 11개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자주독립 근대국가로 나아가고자 했던 사진과 설명을 볼 수 있다.

 

 사진은 아관파천을 시작으로 대한제국 선포, 근대화의 열정, 을사늑약, 경술국치, 3.1운동까지 전시된다.

 

 또 정동의 역사문화유산을 연결하는 역사탐방로인 대한제국의 길을 가상으로 걸을 수 있는 VR체험도 할 수 있다.

 

 대한제국의 길은 대한제국 시대 외교타운을 이뤘던 구 러시아공사관, 영국대사관을 비롯해 정동교회, 성공회 성당, 환구단 등 정동 일대의 역사문화명소이다.

 

 구 관계자는 “임시 공휴일로 추석연휴가 긴만큼 관내에서 가족, 친지들과 시간을 보내는 구민들이 이번 특별사진전을 많이 관람해 그동안 외면했던 우리 역사를 바로 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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