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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추석연휴 종합대책 수립 ․ 추진 - 귀성객 ․ 군민 불편 해소 및 행정공백 최소화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7-09-27 16:51:21
  • 수정 2017-09-27 16: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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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청사 전경

무안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군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를 추석연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8개반에 걸쳐 197명의 근무자를 편성,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추석연휴 기간 물가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에 대해 원산지 및 가격 표시 이행 등을 관리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기관과 약국이 순환 운영되며, 야간에도 당직 의료기관을 정해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쓰레기 처리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 대응키로 했으며, 추석연휴 동안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는 배출날짜에 맞춰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에 앞서 군은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건축 공사장 등 주요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도 실시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유례없이 긴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연휴 기간 비상근무체계 유지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확립해 신속한 생활민원 접수와 처리를 통해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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