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지난 2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북변동 공영주차장(김포5일장) 및 김포중앙시장 일원에서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켐페인에는 김포시 및 김포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소방서에서는 ‘올 추석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화재피해의 경각심을 높이고, 주택화재 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중점 홍보했다.
배명호 서장은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29일 오후 일산대교 톨게이트(일산→김포방향) 일원에서 추석연휴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및 주택화재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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