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화 '메소드', 부산국제영화제 티켓오픈 전석 매진
  • 장은숙
  • 등록 2017-09-28 17:02:43

기사수정
  •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분 공식 초청
  • 예매 오픈 5초 만에 총 4회의 공식 상영 전석 매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된 영화 '메소드'(감독 방은진 배급 엣나인필름)가 바로 28일 상영작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방은진 감독,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이 만난 영화 '메소드'는 배우 재하와 스타 영우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 오는 10월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분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이는 '메소드'는 28일 2시부터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 오픈 5초 만에 총 4회의 공식 상영을 전석 매진 시키며 예비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특히 관객과 첫 만남을 갖는 공식 석상이니만큼, 방은진 감독과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이 부산을 찾아 관객들과 직접 호흡할 예정으로 화제를 더한다.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은 12일 오후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며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방은진 감독과 배우들이 야외 무대인사 및 GV에 참여한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메소드 배우 재하로 분한 박성웅의 새로운 도전, 재하의 오랜 연인이자 재능 있는 화가로 변신한 윤승아의 색다른 발견, 완벽한 연기를 위해 자신을 던지는 아이돌 스타 영우로 등장하는 괴물 신인 오승훈의 강렬한 열정은 방은진 감독의 섬세하고 힘 있는 연출력과 더해져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메소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 후 11월 정식 개봉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