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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미야자키' 12월 취항 - 오이타 취항도 준비중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9-29 16: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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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LCC 단독으로 일본 미야자키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12월1일부터 인천-미야자키 노선에 항공기를 투입해 주 3회 운항을 실시한다. 노선 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화, 목, 토요일 오전 9시35분 출발해 미야자키 공항에 오전 11시 도착한다. 귀국편은 같은날 미야자키공항에서 오후 12시 출발해 오후 1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29일 오후 2시부터 인천-미야자키 스케줄 티켓을 오픈하고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7만8100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미야자키 정기편 취항으로 11월 취항 예정인 가고시마를 포함해 총 8개 일본노선을 운항한다. 오이타 취항도 준비하고 있다.  


미야자키 노선은 가고시마와 함께 국내 대형사가 단독으로 운항했던 노선인데 이스타항공이 LCC로서 노선 시장 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야자키는 일본 현지인들에게 신혼여행이나 휴양지로 각광받았던 곳으로 푸른 바다와 야자수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어 ‘아시아의 하와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연 평균 기온이 온화하여 한 겨울에도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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