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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 주민센터, 2015년도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 - 올해 33개 반 650명 교육 신청, 2014년 전국 최다 교육생 배출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1-30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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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주민센터, 2015년도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1(과정신청)     © 이정수

외국인 주민센터(소장 정명현)는 오는 21일부터 관내(안산, 시흥) 국적취득을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을 개강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은 126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접수 받아 33개반 650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한국어와 인터넷 사용이 서투른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중국, 베트남, 몽골 등 이주 외국인을 자원봉사자로 활용해 접속·등록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가 국내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법무부에서 개발한 것으로 최종단계 이수자에게 법무부에서 국적취득에 필요한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 면제, 국적심사 대기기간 단축, 체류자격 변경 시 한국어능력 입증 면제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외국인 주민센터는 2009년 초 시범운영을 시작할 때부터 참여해 현재 안산, 시흥지역을 관할하는 경기 9거점운영기관을 맡고 있으며, 전국 47개 거점운영기관 중에서 지자체는 안산시가 유일하다.

 

한편 2014년도에는 전국적으로 22,375명이 교육에 참여해 1개 거점운영 평균 476명이 교육에 참여한 반면,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센터를 포함한 8개 교육기관에서 1,654(전국 최다)의 교육생을 배출함으로써 평균대비 무려 3배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참고 : 외국인주민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연도별 교육인원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198

327

312

516

84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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