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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다마스쿠스 버스 폭탄테러로 6명 사망 - 고대 유적지 방문하려던 레바논 시아파 순례자가 타고 있던 버스에 폭발장…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2-02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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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국영 뉴스 통신사에 따르면 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레바논 시아파 순례자가 타고 있던 버스의 폭탄테러로 인해 6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폭탄테러는 레바논 시아파 순례자들이 12시 15분(현지시간)경 고대 종교 유적지 알 하미디야를 방문 하던 중 발생했다.

 

인근 가게 주인에 따르면 "우리는 평소와 같이 일을 하던 중 갑자기 거대한 폭발음을 들었다. 승객들은 피로 뒤덮히고 버스는 불에 타는 것을 보았다. 폭탄테러로 인해 인근 지역 또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레바논 번호판이 붙어있던 이 버스는 다마스쿠스의 고대 유적지 루카야 슈린을 방문하려던 시아파 순례자들이 타고 있었다.

 

폭탄 테러 목격자들은 버스에 폭발 장치가 설치되어있었고 폭발 장치로 인해 꽤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리아 친정부 샴 FM 라디오에 따르면 52개의 좌석 버스로 사상자는 실제수보다 더 높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Audio: Arabic/Nats

Locations: Damascus, Syria

Source: China Central Television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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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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