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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단독주택 불 ... 50대 여성 사망 - 경찰, 부검 의뢰 및 이웃주민 유족 상대로 경위 수사중 김만석
  • 기사등록 2017-10-27 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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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현장(사진=경남도 소방본부 제공)



경남산청경찰서는 26일 오후8시 14분쯤 산청군 신등면 단독주택에 불이나 화재 진화 중 방안에서 혼자 거주하던 여성 김모(56)씨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를 모두 태워 1천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 의뢰 및 국과수 합동 화재 현장 감식을 하는 한편, 이상한 냄새와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이웃주민과 유족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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