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콕 시내 쇼핑몰 근처에서 2개의 사제 폭탄이 폭발해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있는 쇼핑몰에서 1일 오후 8시경 일어난 이 폭발은 처음에 전기 결함으로 인한 보고로 알려졌지만 경찰의 조사로 인해 사제 폭탄 폭발로 밝혀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두개의 사제폭탄이 쇼핑몰 근처 산책로에서 폭발했고 인근 지하철은 중단상태이며 자세한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지난해 5월부터 잉락 친나왓 총리의 축출을 주도하는 거리 시위가 종종 일어난 후 군대권력으로 인해 잠잠해졌고 여전히 태국 수도에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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