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으로 사망한 남성 듀오 '육각수'의 원년멤버인 故 도민호의 빈소가 30일 서울 도봉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도민호는 7년 전 위암으로 위 절단 수술을 받고 몸 관리를 하던 중 잦은 음주로 간경화까지 겹치며 사망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도봉병원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식은 내달 1일 오전 8시 엄수된다.
도민호는 1996년 육각수 1집 앨범 ‘다시’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는 1995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 및 인기상을 타는 것은 물론 SBS ‘가요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4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