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다음 달 개통하는 원주∼강릉 복선철도 120.7㎞ 구간의 시설물 검증시험을 마치고, 현재 인천공항부터 강릉까지 전 구간에서 영업 시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서울역∼강릉 구간은 126회, 인천공항∼강릉 구간 62회, 청량리∼강릉 구간 62회, 상봉∼강릉 62회 등 모두 774회 영업 시운전 고속열차를 투입해 운행한다.
철도시설공단은 열차 운행 일정을 비롯해 관제 시스템과 역사 설비, 열차 이용 편리성 등 54개 항목을 점검하고, 기관사의 노선 숙지 훈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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