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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천안월봉고 최우수 - 2일 도내 20개 고교팀 참가…대처과정 우수 12개 팀 입상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11-03 1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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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월봉고 최우수상 수상장면

충남도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9회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2일 단국대병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도교사 1명과 학생 3명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과정을 경연했다.

 

각 팀은 환자의 발견에서부터 의식 확인 및 환자평가, 구조요청,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 실시 등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상황극을 통해 심정지 환자 대처 과정을 선보였다.

 

도내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천안월봉고등학교(지도교사 박수영) 팀이 차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대처 과정이 우수한 12개 팀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충남도지사상, 충남교육감상, 단국대학교병원장상이 수여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팀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응급의료의 중요성 인식 및 주변 사람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응급의료의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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