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보령소방서 청사에 플래카드 게시한 모습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시민들의 화재예방 환경 조성과 안전대책 추진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는 화기 취급이 많아지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화재예방 플래카드 등 불조심 홍보물 설치 및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등을 실시하여 방화환경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되며,

이외에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설치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전통시장 등급별 분류를 통해 화재안전관리 강화 ▲소방안전협의회 구성·운영을 통한 정책공유 ▲요양병원 등 겨울철 화재취약 대상 안전관리 대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재를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로 70회째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과 연계하여 주민 공감형 화재예방 홍보, 주민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확대, 주민 참여형 119이벤트 제공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기사용 및 실내 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 화재위험요인이 급격하게 증가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점유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불조심 강조의 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각종 안전대책을 연계하여 화재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집중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