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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낚싯대 절도범 2명 검거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11-06 08: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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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천항에서 새벽시간에 낚시대를 절취하는 장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지난 추석연휴 기간 동안 충남 보령시 오천항을 찾은 낚시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낚싯대 절도범 2명을 검거 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새벽 4시경 충남 보령시 오천항 오천수협 앞에 계류되어 있던 낚시어선 A호에 피해자가 거치해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시가 약 100만원 상당의 낚싯대와 릴을 절취한 송모씨(30, )를 검거 하였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경에도 김모씨(34, )가 고무보트를 차량에 실어 넣기 위해 잠시 차량을 가지러 간 사이 김모씨 소유의 고무보트 안에 있던 시가 약 40만원 상당의 낚싯대와 릴을 훔친 이모씨(44, )를 검거하여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모씨는 오천수협 앞에 설치 된 CCTV카메라를 의식하여 사각지대를 벗어난 지점까지 고무보트를 밀고 낚싯대를 훔치는 치밀함을 보였으나, 1개월의 기간 동안 추적 수사한 끝에 절도범들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 조석태 서장은 최근 들어 가을 낚시철 시즌을 맞아 낚시객들을 상대로 한 각종 절도사건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절도범들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자신들의 물건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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