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 주택서 부자 숨진 채 발견 - 경찰 "아들 범행한 듯" 김만석
  • 기사등록 2017-11-06 14:49:21
기사수정





서울 도봉구의 한 주택에서 부자 관계인 70대와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5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주택에서 A(78)씨와 B(46)가 숨진 채 밝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흉기에 찔려 안방에 쓰러져 있었고, B씨는 주방에 목을 맨 상태로 숨져 있었다. 이들을 발견한 어머니 C씨는 외출을 했다가 A씨와 B씨 모두 연락이 안 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인근 파출소 경찰과 함께 귀가했다가 이 같은 현장을 목격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에 따라 아들인 B씨가 A씨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은 가정불화가 없었다고 진술하고 있다”면서 CCTV 영상 등을 분석하는 한편 주변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45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화려한 5일간의 일정 마무리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  기사 이미지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