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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을 미술로 표현,‘제21회 우리사이 그림展’개최 - 내달 3일까지 모산조형미술관 전시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11-07 10: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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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선 작가의 내안의 꿈

보령시는 내달 3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우리사이그림회(회장 장보선) 주관으로21회 우리사이 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사이 그림전은 지역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문화 발전, 작가의 자질향상을 위해 지난 1995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초대작가와 보령 작가 19인이 참여해 32점의 풍성하고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주요 작가 및 작품으로는 초대작가 김배히(오천항의 가을, 빨간지붕)와 유근영(The Odd Nature), 지역 작가로는 장보선(내안의 꿈 1, 2), 오혜영(꿈을 응원해), 김부권(공간속의 생), 오난숙(바람꽃, 바람결에, 상큼한 바람) 등이다.

 

장보선 회장은문화적 감수성이 풍성해지는 가을을 맞아 인생과 감동의 깊이를 선사하기 위해 그림전을 개최하게 됐다, “시민들께서는 많이 참석하셔서 깊어가는 가을 여유와 쉼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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