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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15일 개막…역대 최대 규모 -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서 - 대구시와 4개국 5개 클러스터 간 상호협력 모색 - 120개사, 200개 부스 규모 조병초
  • 기사등록 2017-11-10 17: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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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로봇·부품소재 산업 대표 전문 전시회인 ‘2017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역대 최대 규모인 340개사, 937개 부스 규모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2년부터 기계·로봇·부품소재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등 3개의 전시회를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라는 통합 명칭으로 동시에 개최하고 있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 공작기계, 공구, 제어계측기기 등 150개사, 537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은 홈오토로봇, 서비스로봇, 엔터테인먼터로봇, 에듀로봇, 로봇부품, 산업용로봇, VR, 드론 등 70개사, 200개부스 규모로 열린다. 


 특히 올해 3월 대구로 본사와 생산설비를 이전한 산업용 로봇 국내 1위 기업인 현대로보틱스가 처음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를 한다. 


 또한 세계의 메이저 로봇기업인 일본야스카와전기, 스위스 스토브리코리아, 대구·경북지역의 대표 로봇기업인 삼익테크, 유진엠에스, 아진엑스텍, 오토로보틱스 등 산업용로봇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로봇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해외 50명, 국내 250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로봇인의 밤’과 ‘4D VR체험관‘을 비롯해 ‘2017 대구 로봇 페스티벌’ 및 ‘2017 대구 글로벌 로봇비즈니스 포럼’이 열린다. 


 특히 이번 포럼기간 중 대구시와 4개국(한국·미국·프랑스·중국) 5개 클러스터 간에 로봇관련 교류확대와 로봇기업과의 상호협력을 모색하는 ‘글로벌 로봇비즈니스 협력 대구 선언문’을 채택한다.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기계부품, 자동차부품, 전기부품, 전자부품, 금속소재, 화학소재, 세라믹, 3D프린터, 항공부품 등 120개사, 20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이고 동시행사로 개최되는 수출·구매상담회에 해외바이어와 국내의 대·중견기업이 많이 참가하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기업들이 판로확대 등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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