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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센터(소장 정명현)는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 재단과 (사)프로보노 국제협력재단에서 안산시 거주 네팔 근로자들의 자립 및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블랙야크 허깅 센터’ 개소식을 지난 1월 30일 단원구 원곡동에서 가졌다.
개소식에는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 재단 관계자,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회공헌 팀 관계자를 비롯한 국내거주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 및 단체 주요인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블랙야크 허깅 센터는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1개로 구성되어 20여명이 수용 가능하며, 일자리와 거처가 없는 네팔 근로자를 대상으로 단기보호를 비롯해 자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보노 국제협력재단 한원택 이사장은 “블랙야크 허깅 센터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형성과 복지정책에 긍정적인 모델로 점진적으로 해외 민관협력사업 및 공익활동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개소식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회적 커뮤니티 공간을 통하여 외국인근로자의 건강한 정착을 위한 민관협력 사회공헌활동에 좋은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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