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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수능 연기에 따른 후속조치 발표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11-16 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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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종합상황실 에서 후속조치를 논의하는 장면

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16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포항지진으로 인해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15일 밤 10시 긴급 후속 조치를 발표 했다.

 

충남교육청의 조치 내용은 16일 수능 당일 휴업이 예정된 학교는 예정대로 휴업 교직원은 정상 출근 수능시험지에 대한 현행 수준의 보안 대책 마련 수능 수험생에 대한 심리적 안정화 조치 등이다.

 

이에 따라 16일 휴업이 예정된 학교의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으며, 수능일에 정상수업이 예정된 학교의 학생들은 이번 조치와 무관하게 정상수업을 실시하며, 도내 모든 교직원은 정상출근하게 된다.

 

당초 수능시험으로 늦춰졌던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등교와 출근시간은 학교장 재량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도내 모든 학교 학교장과 교직원들에게 15일 긴급 공지했으며, 16일 고3 안정화대책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보관 중인 시험지에 대한 보안은 교육청과 경찰의 협조 속에 현재 수준으로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24시간 수능 종합상황실 운영을 일주일 연장해 비상대응체제를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당초 충남도내에서는 1647개 시험장학교에서 18812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수능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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