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 첨단 농식품단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를 보여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주 첨단 농식품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난 21일 네덜란드 Delphy사, 그리고 Priva사와 첨단 스마트 농업분야 전문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련분야 선진기술 협력 등에 대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네덜란드 첨단 스마트 농업단지내 세계적 맞춤형 농업전문교육 업체인 Delphy사와 첨단농업 자동화 전문 시설업체 Priva사를 방문해 스마트 농업 교육시스템 및 농업관련 환경제어시설, 자동화 재배기술, 생산시설 등을 답사하고 기업대표 등과 향후 단계적 협력방안을 협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 첨단 농식품단지 조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데이터 농업 기반의 첨단 스마트 팜이 밀집돼 농가와 유통회사, 정부가 함께 국제적 농업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네덜란드 South Holland 주를 찾아 관련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농업 관련 첨단 선진 기술을 보유한 네덜란드의 세계적 기업과 관련 정부기관 등과 함께 향후 ‘제주 첨단 농식품 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운영에 관련한 기술제휴 등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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