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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최근 가을단풍 정취를 느끼기 위해 등산객이 증가하는 오서산 등산로 입구에서 1일과 2일 주말동안 ‘등산목 안전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목 안전지킴이’활동은 늦은 가을단풍을 보기위해 등산객이 급증함에 따라 기온차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저체온 증이나 미끄럼사고 등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했으며, 저체온증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거나 등산 중에 비가 내릴 경우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산악안전사고 및 산불예방 홍보와 구급차에 비치된 응급의료세트를 활용해 현장 간이의료소를 운영하여 혈압체크 등 기초적인 신체상태를 점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주원 구조구급센터장은 “가을철 산에서는 기온차가 크고 이슬이나 낙엽 등으로 미끄러짐 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등반에 맞는 등산화를 신고 기온변화에 대비하여 가벼운 산행이라도 여벌의 옷을 준비하여 야 한다.”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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