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올해 노지감귤 생산량은 역대 최저치인 396천 톤에서 424천 톤으로 예측됐다.
제주특별자치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고성보)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필호)은 12월 1일 올해 산 노지감귤 생산량 관측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458개 포장을 대상으로 수확량, 규격별 품질 등 조사한 결과 제주시 지역 11만1천 톤, 서귀포시 지역 29만9천 톤으로 총 410천 톤(±3.5%)으로 예측됐다.
올해 나무 당 평균 열매수는 576개로 최근 5개년 평년 796개에 비해 220개 27.7% 적었고 전년 대비 207개 26.5%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열매 1과 무게는 86.7g으로 최근 5개년 평균 대비 7.4g, 전년보다 9.3g이 무거운 것으로 조사돼 상대적으로 대과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과규격별 열매분포는 L 24.6%, S 21.9%, M 19.6%, 2L 12.7%, 2S 4.6% 순이다.
비규격과는 대과 12.7%, 소과 3.9%로 전년보다 대과 비율은 4.8% 높고 소과 비율은 4.9% 낮았다.
11월 20일 기준 당도는 9.7브릭스로 평년과는 같았으나 산 함량은 0.83%로 평년보다 0.15% 낮아 당산비는 11.7로 평년보다 1.3이 높아 품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지감귤 생산량이 8월 예측량 보다 적은 원인으로 7월, 8월 폭염 및 열대야 등 무더위와 가뭄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후 8월 중순에 집중강우로 일부지역에서 열과와 낙과되고 10월 1일과 2일 집중강우로 출하기 극조생감귤 곰팡이병 발생으로 부패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관계자는 "산함량이 0.8% 이하인 감귤은 장기저장을 피하고 3~4일간의 예조를 거친 후 출하 하고 산함량이 높은 감귤은 내년 설 명절까지 저장하면서 서서히 출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저장용 감귤은 상처가 났거나 병해충과는 분리해 저장 중에 병이 옮겨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수확이 끝난 나무는 요소 또는 질소질 비율이 높은 4종 복합비료를 이용 엽면시비로 수세회복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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