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18일 오천작은도서관 앞 커피숍에서 오천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복)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일일 커피숍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오천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 바리스타 교육 수료 위원들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모금한 150만 원을 오천면으로 기탁했으며, 오천면은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현복 위원장은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정주여건 개선과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역량을 집결해 공동체 복원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복지 사업을 통해 살맛나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오는 2019년까지 국비 37억8000만 원 등 모두 54억1600만원을 투입, 오천면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에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면 중심지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 서비스 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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