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도내 대학 육성, 제주형 청년정책 추진 등 평생교육분야 사업에 내년에 994억원을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개원에 따른 운영비 지원 14억8000만원, 문해교육 및 생애주기별·대상별 평생학습 운영 1억2000만원,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7억5000만원, 중국어체험학습관 운영 4억7000만원등을 투자한다.

청년의 자립과 활동지원을 위해 제주청년 일성장 프로그램 추진 3억원, 다양한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청년 자기개발 지원금 지원 5억원, 제주청년 갭이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 1억6000만원, 제주청년센터 운영 6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미래인재 양성 중심의 교육지원을 위해 법정전입금인 지방교육재정부담금 622억원, 교육협력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253억원,  자유학기제와 4차 산업혁명 연계 프로그램에 5억원을 투입한다.

지역대학 육성 지원 사업과 관련, 도내 대학 핵심역량 강화 사업 추진 11억원, 법학전문대학원 및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 운영 6억원을 지원한다.

해외대학 연수 확대 지원 40억원, 도내 대학생들의 대학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재학생을 비롯 휴학생, 졸업후 2년 이내인 대출자의 이자 지원 및 부실채무자 초기납입급 지원에 3억5000만원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