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초등학교(교장 정장순)는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유치원, 1,2학년을 대상으로 공주 치즈스쿨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충남 공주시 신풍면에 위치한 공주치즈스쿨은 폐교를 활용해 만들어진 체험장으로 피자 체험장, 치즈 체험장, 레일썰매, 민속놀이 체험장,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은 우선 손을 깨끗이 씻고 맛있는 피자를 만들었다. 도우를 직접 밀어보며 피자의 형태를 잡아가고, 각종 토핑을 올려 먹음직스러운 피자를 만들었다.
피자체험 후 2층 치즈체험관으로 올라가 모짜렐라 치즈를 만들어 보았다. 장갑을 착용한 후 뜨거운 물에 담긴 치즈를 주무르면 길게 늘여지는 모짜렐라 치즈가 완성된다. 치즈를 길게 늘여질수록 학생들의 환호성도 커졌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만든 피자를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다. 산양에게 먹이를 주는 것도, 레일썰매를 타는 것도 너무 즐겁다. 또 타고 싶은데 학교에 가야해서 아쉬웠다.” 며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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