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8시20분께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 내 정자에서 A씨(57)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전직 경찰인 A씨는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이날 병원에서 나와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의 신고로 수색에 나선 경찰은 휴대전화 기지국을 추적해 예천군 호명면 일대를 수색하다 경북도청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현장 주변 CCTV 확인에 나서는 한편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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