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2일 오전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지회 대강당에서 하반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춘 보령시 부시장과 김지섭 지회장, 한광희 노인대학장,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인대학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씩 일반교양, 웰빙댄스 초․중급반, 오카리나, 난타, 건강체조 등 5개 강좌를 대학교수, 전․현직공무원, 전문가, 기타 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자 중 수료 요건을 충족한 80명이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정원춘 부시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소중한 배움 속에서, 삶의 의미는 물론 가슴 뿌듯한 보람, 그리고 풍요로운 인생 계획까지 꼼꼼히 세우셨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노년을 힘차게 응원하면서, 시에서도 건강과 기쁨이 넘치는 ‘100세 시대, 행복 보령’ 발전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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