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2018년도 본예산이 올해보다 13% 늘어난 6654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밀양시의회는 21일 열린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일반회계 5707억원과 특별회계 947억원을 심의·의결하여 2018년도 밀양시의 살림살이를 6654억원으로 확정했다.
분야별 예산규모는 △사회복지 분야 1492억원 △환경보호 분야 1072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96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615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318억원 등이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나노교 연결 도시계획 도로개설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밀양강 오딧세이 △단장천 고향의 강 정비 △아리랑우주천문대 건립 △재약산 사자평 생태복원사업 △도래재 자연휴양림 조성 등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그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전반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2018년도에는 본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7975